순국선열의 날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 현충원서 봉사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독립유공자의 후손 장학생들이 선조들의 넋이 잠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 8일 2025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 22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 및 현충원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선조의 뜻을 기려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해 묘역 정화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을 올해 '해설과 함께하는 현충원 탐방'까지 더해 확대 운영했다.
남성욱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선조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이를 계승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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