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경위, '우리동네 순찰대' 서비스 오픈…"누구나 참여"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서울 자경위)는 30일 온라인 플랫폼 '우리동네 순찰대' 서비스를 자경위 홈페이지 내에 신설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순찰활동 안내와 함께 활동 현황과 신청 절차, 교육자료 등을 함께 제공한다.
서울 자경위는 우리동네 순찰대 오픈을 기념해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홈페이지 내 순찰대 응원 메뉴에서 우수사례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찰활동 관련 우수사례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1월 중 서울 자경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이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생활안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서울시의 치안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우수사례 선정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등 시민 중심 자치경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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