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알수록, 한글' 9일 579돌 한글날 경축식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백일흔아홉 돌 한글날'을 맞이해 9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알면 알수록, 한글'을 주제로 '579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와 주한외교단, 한글 관련 단체, 각계 대표, 시민 등 1만2000명이 참석해 한글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긴다.
알면 알수록 한글은 깊이 이해할수록 한글에 담긴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한글의 위대함을 국민과 함께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경축식은 여는 공연, 국민의례,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 등에서도 한글날 관련 자체 경축식, 문화공연, 글짓기 대회 등을 열어 총 1만 9000여 명이 각지에서 행사에 참여해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각 기관의 누리집, 지자체 소식지 등을 통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도 전개한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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