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에너지 ON!"…서울시 '2025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가 오는 10월 18일 서울어린이대공원 포시즌가든 일대에서 '2025 서울시 청소년 축제'를 연다. 지난해 1만4000여 명이 참여한 행사로, 올해는 '스포츠'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해 청소년의 열정과 에너지를 끌어낼 계획이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에너지 ON, 서울이 FUN'을 슬로건으로 열리며 △E-스포츠 체험(돌격백호 스타디움) △농구·에어바운스 등 피지컬 스포츠(댕댕청룡 스타디움) △청소년 콘서트·K-POP 오마주 공연(주작 스타디움) △서울런·상담복지·금연·저당식습관 등 정책 홍보(욜로현무 스타디움)으로 꾸려진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콘서트와 K-POP 공연, 코미디언 박성광 씨의 토크 콘서트도 마련됐다.
드론축구·닌텐도 스위치 대회·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등 주요 프로그램은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울시 청소년포털 '청소년몽땅'과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축제 인스타그램(@seoulyouthfestival)에서는 '입소문 이벤트', '숨은 해치 찾기 이벤트' 등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청소년 100명에게 화장품 등 경품을 증정한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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