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복지 공무원 하반기 통합조사 실무교육 개최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6일 복지담당 공무원의 실무 능력 향상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통합조사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 과정에서는 △초기 상담의 중요성 △올해 개정된 복지 지침 △통합조사 신청 접수 시 유의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초기 상담을 최종 상담으로'라는 부제를 내걸고 민원인의 복지 상담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원스톱 상담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공무원뿐 아니라, 최근 전보로 복지상담 업무를 맡게 된 직원들까지 폭넓게 참여하도록 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복지 업무는 주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행정"이라며 "통합조사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더 높은 역량을 발휘해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