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도심 물들이는 미디어아트…서울시, 가을 전시 개막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등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아뜰리에 광화',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 만리동광장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등 3대 전시플랫폼에서 '미디어아트 서울' 가을 시즌 전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전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해치마당 미디어월은 오전 8시~오후 10시) 진행되며, 계절의 풍경과 시민 참여를 담은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소개된다.
세종문화회관 정면과 측면부 외벽에서는 'WENT studio'와 'VISUALKEI x 신현필'이 협업한 기술협력전이 열린다.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는 '아티스트 해치', '시민의 풍경, 일월오봉도', '가을, 고래의 꿈', '공유하는 흐름' 등이 상영된다.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외벽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신진예술가 공모전과 ‘네이처 프로젝트전’을 통해 신예 작가 발굴과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앞으로도 민간협력과 계절별 전시 운영을 통해 서울의 문화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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