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올해 91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푼다…추석 맞이 10% 할인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이달 16일부터 210억 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올해 정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6000억 원 가운데 8억 2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당초 계획보다 200억 원을 증액했다. 이에 올해 한 해 동안 발행하는 성북사랑상품권은 총 910억 원 규모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성북구는 이번 대규모 발행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주민 소비 여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추석 명절을 맞아 발행되는 상품권에는 기본 7% 할인에 더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3% 페이백을 제공해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 한정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상품권은 서울페이+ 앱에서 구매·사용이 가능하며, 성북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910억 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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