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튜브 웹예능 '아리수UP 4교시' 공개…타일러 학생으로 출연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가 새 학기를 맞아 수돗물 아리수 홍보를 위해 웹예능 콘텐츠 '아리수UP 4교시'를 5일 선보인다. 서울아리수본부 유튜브 채널 '아리수TV'를 통해 매주 수·금요일 총 8편이 공개된다.

아리수UP 4교시는 체육·음악·과학·요리 수업을 주제로 아리수의 환경·건강·신뢰·맛 등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학생으로 참여해 퀴즈와 미션에 도전하고, 박문치(음악), 엑소(과학), 오스틴 강(요리)이 강사로 나서 시민들이 아리수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체육 시간에는 운동 중 마시기 좋은 아리수의 특성을 소개하고, 음악 수업에서는 아리수 광고 가사 맞히기 퀴즈가 진행된다. 과학 시간에는 수질 실험을 통해 정수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요리 수업에서는 아리수를 활용한 레시피 대결이 펼쳐진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예능적 요소와 체험을 결합한 이번 콘텐츠가 시민들에게 아리수를 더욱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튜브와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해 아리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kjwowe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