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0다산콜재단, '광역자치단체 콜센터협의체' 개최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지난달 '콜센터 협의체' 회의를 갖고, 상담 DB 구축, 상담사 힐링 프로그램 운영, 상담 품질 개선 등 지자체 콜센터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120다산콜재단은 지난달 29일 재단 청사에서 '2025년 광역자치단체 콜센터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광역자치단체 콜센터협의체는 지난해 11월 제5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필요성이 제기돼 출범했으며,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상담 데이터베이스 구축, 상담사 보호 대책 마련 등 공동 대응 체계를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출범 당시에도 AI 기반 콜센터 구축 현황, 상담 지식정보 운영, 악성 민원 대응 체계, 상담사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운영 경험이 공유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담 지식정보(DB) 구축·활용, 상담사 힐링 프로그램 운영 사례, 상담 품질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또 오는 9월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2025 지자체 AICC 리더스포럼'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해당 포럼에서는 지자체 맞춤형 공공 클라우드 기반 AICC(지능형 컨택센터) 도입 방안과 구축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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