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태풍 대비 위험간판 무료 정비…한 달간 집중 점검

위험간판 및 무주간판 정비사업 안내 포스터.(양천구 제공)
위험간판 및 무주간판 정비사업 안내 포스터.(양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양천구는 태풍 시기 강풍에 의한 간판 낙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위험간판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간판 낙하·탈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순찰을 강화하여 위험간판을 발굴하고, 민원이 접수된 추락 위험이 높은 간판은 신속히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집중 정비 대상은 노후, 고정불량, 전기배선 탈락, 부식 등의 이상 징후가 있는 간판이다. 필요시 옥외광고협회와 협조해 긴급 안전점검을 병행하여 '위험' 판정을 받은 간판을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노후하거나 훼손이 심한 위험간판과 주인 없는 무주간판에 대해 무료 정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정비를 희망하는 간판 소유자 또는 간판이 설치된 건물 소유자(또는 관리인)는 신청서를 작성해 건물 소재지 동주민센터 또는 양천구청 건설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현장조사 및 위험도 판정을 거쳐 철거 여부가 결정된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