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

이승로 성북구청장(아홉번째)과 성북구 공직자들이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성북구 제공)
이승로 성북구청장(아홉번째)과 성북구 공직자들이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성북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성북구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테마로 7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59곳에서 공모한 총 401개 사례가 본선을 치렀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 관계자가 경연을 펼쳤다.

성북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공론장 네트워크로 공동체 결속력을 다져온 '성북형 공론장'이 모범사례로 높이 인정 받아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성북구는 앞서 2023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항상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주민이 주인인 성북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