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복지재단 공식 출범…윤재성 초대 이사장 임명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 22일 윤재성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 초대 이사장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북복지재단은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1인 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 고독사 등 새로운 복지 위험에 대응하고자 성북구가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구는 재단을 통해 △틈새 없는 복지 안전망 구현 △기부나눔문화 활성화 △복지 인프라 개선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등 네 가지 중점 과제를 추진하며, 복지 전문 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재단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복지파트너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초대 이사장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재단의 사명을 현장에서 실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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