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즐긴다'…영등포구 '청년 바캉스' 프로그램 운영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무더운 여름, 청년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돕기 위한 '청년 바캉스' 프로그램을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신풍역 인근 청년 전용 공간 '문화라운지 영'에서 진행되며, 청년힐링 시네마와 청년취향 클래스 두 가지로 구성된다.
15일과 16일에는 영화 '라라랜드'와 '리틀 포레스트'를 상영하며, 22~23일에는 와인 인문학 강의와 퍼스널컬러 진단 클래스가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구는 향후에도 문화 공간과 연계한 청년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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