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철 한강 등 다중이용시설 1000곳 화재 안전 점검
27일까지 피난·방화시설 등 현장 점검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달 27일까지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강지역과 문화·집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및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의 소방시설 작동 상태, 비상구 등 피난대피로 확보, 화재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한강지역 다중이용시설 37곳, 문화·집회시설 100곳,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637곳, 단란주점·영화상영관·콜라텍 등 총 1000곳이다. 시는 이들 시설에 대해 25개 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관 236명을 투입했다.
주요 추진 사항은 △소방안전관리 이행 여부,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실태 확인을 위한 화재안전조사 △화재 예방 조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대피를 위한 안전계획 수립 등을 안내하는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이다.
이번 조사 결과 경미한 불량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입건, 과태료 부과, 조치명령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관계자 대상 안전컨설팅에서는 여름철 사용이 많은 에어컨 실외기 등 냉방기기의 안전 사용을 지도하고, 초기소화와 피난대피 유도 등 초동대응 요령, 비상구 확보와 '문 닫고 대피'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