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대행 "조계사 인근 건물 화재, 문화재 피해 예방 최선"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0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인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소방청, 경찰청, 서울시, 지자체 등 관계 기관에 화재 진압과 문화재 보호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고 직무대행은 "소방, 경찰, 지자체는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과 문화재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는 이날 오전 10시 22분쯤 서울 종로구 조계사 옆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했다. 회의장 천장에 설치된 에어컨에서 불꽃이 튀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건물 내부에 있던 조계종 관계자 등이 모두 스스로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인원 142명과 장비 35대를 동원, 기념관 내 20여 종 문화재의 반출도 검토하고 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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