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방간부후보생 필기시험 합격자 64명…평균 27.8세
최종합격자 30명 다음 달 11일 발표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소방청은 제31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 필기시험에 총 705명이 응시해 64명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합격선은 400점 만점 기준 인문계열 남성 388점, 여성 368점이었다. 자연계열은 남성 324점, 여성 244점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7.8세로 지난해(27.3세)보다 올랐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9일 체력시험과 종합적성검사를 받는다.
체력시험은 금지 약물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소변 채취 등 무작위 도핑테스트를 실시한다. 도핑테스트 양성반응 시에는 합격을 취소한다.
면접시험은 오는 26~ 27일 이틀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 30명(남 26명, 여 4명)은 다음 달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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