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 '공식 출범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99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18.4.1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99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18.4.1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3일 오후 문화역 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출발을 알렸다.

정부는 2019년에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사업을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와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민간위원 등 100명 이내로 꾸려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100주년 기념사업의 추진방향 보고, 백범 김구 선생의 육성과 대역배우를 활용한 격려말에 이어 대장정 출정을 알리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 사전행사로 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서울역광장에 위치한 독립투사 강우규 의사 동상을 참배하고 그 뜻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한 위원장은 출범식에서 "대한민국의 법통과 정체성에 대한 확고한 정립,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 경제발전과 민주화 성과에 대한 성찰, 미래 100년의 착실한 준비를 위해 이번 사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모든 국민이 직접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주도 참여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범식 개최 장소인 서울역은 일제의 한반도 침탈을 상징하는 아픈 역사의 현장이지만 동시에 1919년 3월5일 당시 약 1만 여명이 참여했던 대표적인 독립운동 장소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