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사회혁신민관협의회 오늘 첫 회의
위원장 선출 및 5개 분과 구성
- 박정양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행정안전부는 30일 사회혁신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혁신민관협의회는 정부의 사회혁신 추진과 관련해 민관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사회혁신민관협의회는 정부의 핵심 어젠다인 사회혁신정책 추진을 담당할 사회혁신추진단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국장급 단장 아래에 기반조성팀, 시민소통팀, 정책협업팀, 디지털사회혁신팀, 사민해결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된 사회혁신추진단은 지난 8월7일 발족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사회혁신민관협의회에는 ㈜공감만세 대표이사와 사회적 기업가로 유명한 전충훈 (사)공동체디자인연구소 대표, 유창복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겸임교수, 옐로우독을 이끌고 있는 제현주 이사,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등 20명의 민간위원들이 참여했다.
첫 회의에서는 민관협의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을 선출하고 5개 분과를 구성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사회혁신민관협의회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사회혁신에 대한 열망을 정부에 잘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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