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연속 소비자신뢰 대상' 횡성한우축제, 7일 섬강 둔치서 개막
- 이종재 기자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19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횡성한우가 본고장 축제장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7일부터 11일까지 섬강 둔치 일원에서 '제22회 횡성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횡성축협, 횡성한우농협유통사업단, 횡성한우협동조합 등 3개 축산 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구이터가 설치된다.
축제를 위해 준비된 한우는 총 300여 마리로, 방문객들은 현장 판매장에서 축산 단체 직영 판매 가격으로 고기를 직접 골라 구워 먹을 수 있다. 구이터는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재단 측은 주말 저녁 시간대 혼잡을 줄이기 위해 평일 점심이나 주말 오후 3~5시 방문을 권장했다. 식사 후에는 섬강 유등 산책로를 거닐거나 매일 저녁 7시 주 무대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표 특산물인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채로운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대중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횡성한우는 30년 동안 군민과 농가가 함께 지켜온 횡성의 자부심"이라며 "본고장 축제장에서 최고 품질의 한우를 부담 없이 맛보고 다시 찾고 싶은 추억을 남겨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1995년부터 '횡성한우 명품화 계획'을 수립해 30년간 혈통 관리와 품질 향상에 집중해 왔다.
군수 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횡성에서 태어나 지정 도축장·가공장을 거친 한우만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한우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 수출길을 열기도 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