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업 선도"…강원농협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진부농협 이웅재·김영미 부부, 강원인삼농협 최현상·연규향 부부
농가 소득 증대·기후변화 대응 선진 농업 공로 인정받아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진부농협 이웅재(58)·김영미(56) 부부와 강원인삼농협 최현상(59)·연규향(58) 부부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최우수 선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평창에서 35년째 영농활동에 종사해 온 이웅재·김영미 부부는 대파·무·감자 계약재배와 양채류 무농약 인증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 씨는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장과 진부농협 이사를 역임하며 농업인 권익 향상에 힘써왔다.
홍천에서 16년간 인삼 농사를 지어온 최현상·연규향 부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지역 최초로 '대형터널하우스 개량 해가림시설'을 도입하는 등 선진 경작 기술을 전파해 왔다. 홍천친환경인삼연구회장과 강원인삼농협 이사를 맡아 지역 인삼 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
수상자들은 "선도 농업인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주변 농업인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강원농협은 기후변화 대응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며 지역 농업 발전을 견인하는 우수 농업인을 지속해서 발굴·격려하고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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