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료원 직원 기숙사 '해담채' 준공…40실 모두 1인실
지상 4층·연면적 854㎡ 규모…주방·다용도실 등 편의시설 갖춰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은 1일 새롭게 조성한 직원 기숙사 '해담채'에서 직원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해담채는 직원들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기숙사는 지상 4층, 연면적 854㎡ 규모로 총 40실이 모두 1인실로 구성됐다. 주방과 다용도실 등 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기숙사 명칭인 '해담채'는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해(海)'는 동해와 영동지역을 아우르는 공공의료의 역할을, '담(談)'은 환자·의료진·지역사회 간 소통과 신뢰를 의미한다. 여기에 직원들이 머물며 휴식하고 회복하는 생활공간을 뜻하는 '채'를 더했다.
새 기숙사는 병원 가까이에서 생활해야 하는 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뒷받침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기숙사 준공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원장 인사말, 감사장 수여식, 현판 제막식과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기숙사 내부를 둘러봤다.
강릉의료원은 해담채 준공으로 직원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인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안나 강릉의료원장은 "해담채가 직원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지속적인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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