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수시 1차 경쟁률 4.8대 1…강원 도내 전문대 '1위'

지원자 전년 대비 5.9% 증가…3422명 몰려
방사선과 11.7대 1 최고 경쟁률…자율전공학과 지원자 2배 이상 급증

한림성심대학교.(한림성심대학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한림성심대학교는 2027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1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 내 기준 총 3422명이 지원해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강원도 내 전문대학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최종 수시 1차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정원 내 모집 지원자는 지난해 3233명에서 올해 3422명으로 189명(5.9%) 증가했으며, 경쟁률 역시 4.5대 1에서 4.8대 1로 상승했다.

학과별로는 방사선과가 11.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물리치료과(8.6대 1), 간호학과(8.0대 1), 치위생과(6.1대 1), 자율전공학과(5.0대 1)가 평균 이상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자율전공학과는 지난해 대비 지원자가 116.7% 증가해 2배 이상 늘어났으며, 방사선과는 지원 인원이 지난해 286명에서 올해 408명으로 42.7% 늘어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 외에도 바리스타제과제빵과(30.6% 증가), 의무행정과(29.3% 증가), 호텔조리과(20.3% 증가), ACE인재융합학부(14.6% 증가), 디지털콘텐츠학부(13.7% 증가) 등 다양한 학과에서 지원자 증가세가 나타났다.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등 보건의료계열 학과들 역시 꾸준히 높은 경쟁률을 유지했다.

박철수 입학홍보처장은 "지난해보다 많은 학생들이 한림성심대를 선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맞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39년 강원도립춘천병원 부속 간호부양성소를 모태로 설립된 한림성심대는 87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으로, 보건의료계열을 중심으로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과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