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수산항 가는 길 넓어졌다…156억 투입 접근도로 완공
상운리~여운포리 1.79㎞ 확·포장·53m 교량 신설…6년 만에 준공
좁고 굽은 도로 개선 차량·보행 안전 확보…수산항 관광 활성화 기대
-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 수산항으로 향하는 접근도로가 착공 약 6년 만에 확·포장 공사를 마쳤다.
양양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수산항 접근도로(군도 5호선)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지난달 30일 공식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손양면 상운리 122-1번지에서 여운포리 8-3번지까지다. 2020년 12월 말 착공해 약 6년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총사업비는 국비 136억 7800만 원과 군비 20억 원 등 156억 7800만 원이 투입됐다.
총 1.79㎞ 구간의 도로를 개설하고 53m 길이의 교량 1곳도 신설했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차량 교행과 보행 안전에 대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확·포장으로 차량 통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수산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이동 시간이 줄고 교통 흐름도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산항으로 이어지는 도로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개통된 도로가 지역 균형 발전과 더불어 수산항 및 동해안 일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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