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찾으세요" 속초시, 내년도 모범음식점 선정 착수

속ㅊ시 모범음식점 신청 안내 홍보물.(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뉴스1
속ㅊ시 모범음식점 신청 안내 홍보물.(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지역 음식점을 발굴한다.

속초시는 1일부터 16일까지 '2027년도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규 신청 대상은 속초지역에서 6개월 이상 영업한 일반음식점으로 주점은 제외된다. 2026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 가운데 재지정을 희망하는 곳도 같은 기간 신청해야 한다.

신청 업소는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속초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이나 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평가를 실시한다.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기준을 충족하고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 평가에서 85점 이상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운동 속초시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1월 20일까지 지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지정증을 교부하고 신규 지정 업소에는 표지판도 제공한다.

상·하수도 사용요금은 분기별 최대 20만 원 한도에서 30%를 지원하며, 50리터 쓰레기 종량제봉투도 분기별 30매씩 제공한다. 시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업소 홍보도 지원한다.

시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지역 음식점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은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업소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정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로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