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강릉합창대축제' 6일 개막…야외로 시민들 찾아가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지역 19개 합창단 참여
9일 오죽한옥마을 버스킹…강릉빵축제와 연계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지역 19개 합창단이 참여하는 '2026 강릉합창대축제'가 6일부터 9일까지 강릉아트센터와 오죽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1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립합창단이 마련한 올해 축제는 지난해 어린이·청소년 중심에서 성인합창단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세대를 아우르는 합창 무대로 꾸며진다.
6~8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는 지역 19개 합창단이 팀별 공연을 선보인다. 강릉시립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다양한 합창음악을 들려준다.
올해는 공연장을 벗어나 야외에서도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9일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2회 강릉빵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청소년 합창단 6팀과 성인합창단 13팀이 참여한다. 경쟁이나 경연보다는 합창을 통한 소통과 교류에 초점을 맞춰 지역 합창단이 한데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든다.
시는 공연장과 지역 축제를 연결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합창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세부 공연 일정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올해는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합창단까지 함께하며 더욱 풍성한 합창축제로 마련했다"며 "공연장과 오죽한옥마을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합창의 즐거움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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