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미국 동·서부서 우수제품 판촉행사…"미 공략 본격화"

1~4일 LA한인축제 참가해 특판부스 운영…황태·조청 등 선보여
4~10일 뉴욕 H&Y마트서 특판…6개 기업 23개 품목 판로 개척

인제군청 전경./뉴스1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미 서부와 동부를 잇는 전략적 현지 판촉·홍보에 나선다.

인제군 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53회 미국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 우수제품 특판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약 250개 부스가 운영되는 이번 LA한인축제에서 인제군은 3개 부스를 마련해 현지 교민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기업 제품 판매와 시식·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축제에는 △하늘내린용대영농조합법인(황태채·황태구이) △나물캐는곰 협동조합(황태부각·발효쌀조청) △JH푸드(조청류) 등 3개 기업이 참가해 인제 특산품의 경쟁력과 시장성을 확인한다.

이어 인제군은 미 동부로 자리를 옮겨 4일부터 10일까지 뉴욕 H&Y마트에서 특판행사를 이어간다. 동부 행사에서는 6개 기업의 23개 품목을 대상으로 판촉·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 유통망 확대를 위한 협의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판촉전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 바이어 연계 및 맞춤형 수출 마케팅을 강화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선미 군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미 동·서부 특판 행사는 인제군 우수제품의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미국 시장 내 실질적인 판매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해외 판촉과 유통망 확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