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벌써 겨울 폭설 대비…도로 제설 계획 수립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이번 가을부터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하고 있다.
평창군은 연말과 내년 초인 동절기의 도로 제설 계획을 이미 수립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평창군은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군도와 농어촌도로 등 총 280.75㎞에서 제설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제설 계획은 제설 인력 63명과 제설 장비 36대를 투입하는 내용과 제설용 소금 8000톤, 염화칼슘 330톤, 모래 3300㎥ 등 제설 자원을 충분히 비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안반데기를 비롯한 상습 결빙 구간에 염수 분사 장치와 제설 장비를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내용도 이번 계획에 포함돼 있다. 또 평창군은 산간 마을 등 제설 취약 지역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오현웅 평창군 건설과장은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설 장비와 인력, 제설 자원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토록 겨울철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지난 3월에도 강설이 내리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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