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산단을 스마트 산단으로"…원주시, 3124억 들여 개선
산업부·국토부 주관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선정
구자열 원주시장 "기업 성장·청년 일자리 만드는 생태계 구축"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7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관내 노후 산단을 첨단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전면 재편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노후 산단의 기반시설과 근로 환경 개선에 머무르지 않고, 디지털 제조 혁신과 산업 고도화, 맞춤형 인재 양성, 에너지 자립 및 안전 관리 전환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지역 산업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부처 연계사업 등을 포함해 총 3124억 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한다.
특히 문막일반산단 등 문막 권역을 거점으로 동화일반산단 등 주변 거점 및 신규 산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력 산업인 미래 모빌리티를 축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결합한 미래 첨단 산업 융합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원주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탄탄한 제조업 기반 위에 미래 모빌리티 등 신산업을 접목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지속 성장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혁신 산업 생태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원주시 관내에는 조성이 완료된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등 총 9곳의 산업 인프라가 가동 중이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