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추석 연휴 15개 비상근무반 가동…안전·교통·환경 대응

24~27일 재난·보건·상하수도 등 분야별 비상근무
산불방지대책본부·비상진료체계 운영…쓰레기 기동청소 투입

강원 양양군청 전경.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추석 연휴인 24~27일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재해, 안전, 교통, 환경, 보건, 상하수도 등 총 15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해서는 상시 상황보고와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도로의 교통 혼잡에 대응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정체 구간이 발생하면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산불방지대책본부도 운영한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도 가동한다.

생활폐기물 관리도 강화한다. 24~27일 처리상황반을 운영해 관련 민원을 접수·처리하고 불법 투기 단속을 병행한다.

기동청소반은 시가지와 터미널 등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순회하며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예정이다.

명절 기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대응체계를 연휴 마지막 날까지 유지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양양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분야별 비상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철저한 생활폐기물 특별 관리와 수거를 통해 모두가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