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협 강원본부,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서 최대 30% 할인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농협이 추석 명절을 맞아 강원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농협 강원본부는 강원도와 함께 17일 도청 분수공원에서 '2026년 추석맞이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장터에는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양구, 고성 등 도내 50여 개 로컬푸드 생산 농가와 단체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햅쌀, 과일, 나물, 버섯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신선 채소, 농식품 가공품, 강원한우 등을 시중가 대비 15~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도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낮췄다.
이날 개장식에는 우상호 강원도지사와 박길선 도의회 의장, 김병용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 등이 참석해 참여 농가를 격려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강원농협은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시군별 대표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구매 금액별 로컬푸드 증정과 룰렛 사은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병용 본부장은 "이번 장터는 농업인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자리로 꾸렸다"며 "농산물 수급 상황에 맞춘 소비 촉진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강원농협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계기로 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물가 안정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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