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경제 혁신사례 강릉에 모인다…지방정부·공공기관 박람회

17~18일 올림픽파크서 '2026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지역경제·균형발전·재난안전 정책 공유…강릉시 ITS총회·커피축제 홍보

2026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홍보물.(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7/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전국 지방정부와 지방공공기관의 지역경제 정책과 혁신 사례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박람회가 강원 강릉에서 열린다.

강릉시는 17~18일 이틀간 강릉 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2026 지역경제 혁신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 지방공기업평가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 등이 후원한다.

박람회에서는 사회연대 공동성장과 지역주도 균형발전, 재난안전 예방·대응 등 지역 현안과 연계한 지방정부·공공기관의 정책과 우수 사례가 소개된다. 참가 기관별 특색을 담은 전시·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제2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제21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유공 포상,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강릉시는 이번 박람회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와 강릉커피축제 홍보 무대로도 활용한다.

시는 행사장에 별도 홍보부스를 마련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관계자, 관람객에게 두 행사의 주요 일정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강릉지역 관광자원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전국 단위 박람회 방문객을 10월 ITS 세계총회와 커피축제까지 이어지는 강릉의 주요 행사 수요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남창태 강릉시 경제진흥과장은 "전국의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가 강릉에서 열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박람회의 열기가 다음 달 개최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와 강릉커피축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두 행사 준비와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