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6·25 참전유공자 위한 온정 잇따라…성금 200만원 기탁

고엽제전우회 70만원·여성예비군소대 등 130만원 전달

고엽제전우회 강원 양양군지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4/뉴스1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에서 6·25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랐다.

14일 양양군에 따르면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강원도지부 양양군지회는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70만 원을 6·25 참전유공자회에 기탁했다.

이강열 고엽제전우회 양양군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양군 여성예비군소대 이웃돕기 성금 기탁.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4/뉴스1

양양군 여성예비군소대와 예비전력 관리군무원들도 참전유공자 예우와 예비군 육성을 위해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여성예비군소대와 예비전력 관리군무원들은 평소 지역 안보와 예비전력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함께 실천했다.

두 단체 등의 기탁으로 마련된 성금은 모두 200만 원으로, 지역 안보를 위해 활동해 온 구성원들이 참전세대에 감사의 뜻을 직접 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성금은 6·25 참전유공자회에 전달돼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고엽제 양양군지회와 여성예비군소대, 예비전력 관리군무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