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곳곳서 주말 축제 잇따라…공연·체험·야시장까지

춘천시청.(뉴스1 DB)
춘천시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이번 주말 강원 춘천 도심과 강촌 일대에서 축제와 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12일 춘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막을 올린 제38회 춘천인형극제는 16일까지 춘천인형극장과 춘천시 일원에서 이어진다. 특히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축제극장몸짓에서 춘천시청으로 이어지는 카니발과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는 11~1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026 춘천 술 페스타'가 열린다. 지역 양조장 16곳이 참여해 전통주 전시와 시음·판매, 푸드페어링, 체험, 공연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강촌에서는 12~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촌 출렁다리 일원에서 '2026 강촌 물빛마켓'이 열린다. '강촌 숲속에서 미리 만나는 한가위'를 주제로 농부시장과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떡메치기, 소원등 만들기, 꽃 팔찌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지천 하천길 일원에서는 'THE 건강한 춘천 걷기축제'와 건강도시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지천 일대 2.4㎞ 코스를 걷고 그룹운동 플래시몹과 힐링음악회, 건강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조운동 상상어울림센터 광장에서는 12~13일 '북적북적 페스티벌 시즌2'가 열린다. 청소년 공연, 시민 참여형 체험, 이벤트, 전시 등 원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춘천풍물시장에서는 11일부터 '춘풍야장' 가을 시즌이 시작된다. 야장은 10월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먹거리 판매와 버스킹, DJ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어진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2026 온세대합창페스티벌'도 12일부터 19일까지 춘천 곳곳에서 열린다. 12일 춘천시청광장에서 춘천인형극제와 연계한 개막 카니발이 진행되고, 13일에는 우두공원에서 오후 4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