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제352회 정례회 개회…추경·결산안 등 심사

강원 춘천시의회, 제352회 정례회 개최.(춘천시의회 제공, 재판 및 DB금지)
강원 춘천시의회, 제352회 정례회 개최.(춘천시의회 제공, 재판 및 DB금지)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제12대 춘천시의회가 25일 제35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9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각종 조례안 심의와 인사청문회, 시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했다.

또 한강수계관리기금 제도 개선과 상류지역 지원 확대, 송암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조기 건립, '강원 의료·웰니스 AX 대전환' 사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를 촉구하는 결의안 3건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통해 시의회는 한강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를 반영한 수계관리기금 배분기준 마련과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다. 또 춘천시에는 2031년 준공 예정인 송암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의 착공·준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것을 촉구했다.

강원 의료·웰니스 AX 대전환 사업과 관련해서는 지역 역량을 공정하게 반영해 지역별 특화기능을 설정하고 의료·웰니스 AX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을 정부와 강원도, 춘천시에 요구했다.

26일부터는 각 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비롯해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회기 막바지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이어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근 12대 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각각 11석으로 같아졌고, 정의당 1석, 무소속 1석으로 재편됐다.

기존 제12대 춘천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2석, 국민의힘 11석, 정의당 1석으로 구성됐으나, 최근 김지숙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11석으로 동수가 됐다. 나머지는 정의당 1석과 무소속 1석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