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시 즉각 대응"…육군 11기동사단·홍천소방서, 군·관 합동훈련
- 이종재 기자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육군 11기동사단이 홍천소방서와 함께 군·관 합동소방훈련을 펼치며 부대 화재 대응 및 생명 수호 역량을 다졌다.
11기동사단은 25일 부대 내 건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피, 초기 진압 및 인명 구조 능력을 점검하는 군·관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신고 접수 즉시 피난 유도 방송과 119 신고를 실시하고, 장병들이 임무에 따라 초기 진압에 나서는 방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홍천소방서 대원들과 함께 소방호스를 연결해 화재를 진압하고 방수포로 화염을 차단하는 등 실전 대응 훈련을 이어갔다. 특히 드론을 투입해 건물 외부를 수색하고, 재난구조 장비로 고립된 인원을 구조하는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11기동사단과 홍천소방서는 향후에도 주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한영길 11기동사단 군수참모(중령)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시 즉각 대응 능력을 높였다"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로 부대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성백 홍천소방서 현장대응반장은 "초기 화재 대응 체계와 군 연계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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