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역 KTX 더 늘려달라"…이정학 시장, 국토부 2차관 만나 요청
국토부 찾아 동해역 강릉선 KTX 운행 확대 필요성 설명
AI 데이터센터 기반시설 전천교 재가설 국비 요청도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이정학 강원 동해시장이 동해역 강릉선 KTX 증편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캠퍼스 기반시설 확충 등 민선 9기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찾아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24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동해역을 운행하는 강릉선 KTX 열차 증편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수도권과 동해시를 잇는 철도 접근성을 높여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KTX 운행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AI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인 전천교 재가설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시는 대규모 민간투자가 계획된 AI 데이터센터의 원활한 조성과 미래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관련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정부에 설명했다.
특히 철도 접근성 개선과 AI 산업 기반 구축 모두 대규모 재원과 정부 협조가 필요한 사업인 만큼 중앙부처 지원 여부가 향후 사업 추진 속도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등 외부재원 지원을 요청했다.
동해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정부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이어가며 민선 9기 주요 현안을 구체적인 사업과 재원 확보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정학 동해시장은 "KTX 증편은 시민 이동 편의와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AI 데이터센터는 동해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현안"이라며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중앙부처에 적극 설명하고 필요한 재원을 확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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