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이런 서비스 있었으면"…동해시, 시민 의견 받는다
9월 30일까지 만 19세 이상 시민·보건소 이용자 대상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시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내년도 보건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의견 수렴에 나선다.
동해시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만 19세 이상 시민과 동해시보건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6년 동해시 건강증진사업 이용 실태 및 주민 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사업 이용 실태와 건강관리 요구를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사업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결과는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2027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일반적 특성과 건강상태를 비롯해 건강증진사업 인지도 및 참여 경험, 참여 동기와 정보 접근 경로, 참여사업 만족도,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서비스 요구도, 사업 운영 개선 의견 등이다.
조사는 온라인 QR코드와 서면 설문을 병행한다.
공급자 중심으로 건강사업을 일률적으로 구성하기보다 시민의 이용 경험과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실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이번 조사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설문 참여자에게는 종량제봉투(10L) 3매 또는 폼롤러 1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서면 참여자는 9월 30일까지 작성한 설문지를 동해시보건소 2층 보건사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자는 설문 완료 화면을 캡처한 뒤 10월 8일까지 보건사업팀을 방문해 확인받으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홍종란 동해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의견이 향후 보건 행정 운영과 개선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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