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컬링교류단' 레일바이크 타고 수목원 산책…체육·관광 융합 눈길
강원관광재단, 춘천지역 스포츠관광 프로그램 진행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도체육회와 협력해 지난 21일 중국 랴오닝성 컬링교류단 15명을 대상으로 춘천 지역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형 스포츠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훈련과 친선 경기를 위해 방문한 외국 선수단에 강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경기장 밖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지난 17일 방한한 랴오닝성 컬링교류단은 6일간의 일정 중 마지막 날 춘천의 대표 명소인 김유정 레일바이크를 찾아 옛 경춘선 철길의 정취를 즐겼다. 이어 수목원 제이드가든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산책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국제 교류 선수단이 훈련 외에도 강원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투어를 준비했다"며 "체육과 지역 관광을 잇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해 세계 체육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강원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원관광재단은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팀 유치와 연계해 외국인 선수단 대상 체류형 관광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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