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호반체육관~우석중 도로 25일부터 통제…싱크홀 복구 공사

강원 춘천시 싱크홀 복구 구간.(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 춘천시 싱크홀 복구 구간.(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호반체육관 일원에서 발생한 싱크홀을 복구하기 위해 호반체육관과 우석중학교 사이 도로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21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석사근린공원 내 호반체육관~우석중학교 도로로, 통제 기간은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다. 차량은 통행할 수 없지만 보행자는 별도로 설치되는 안전시설을 따라 이동할 수 있다. 9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우석중학교 사거리 일부 차선도 통제된다.

이번 공사는 지난 6월 호반체육관 일원에서 발생한 싱크홀의 추가 지반침하와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지름 1m 규모의 우수관로를 교체하고 아스콘 포장 등 도로 원상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추석 연휴와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10월 16일까지로 정했으며 공정을 최대한 앞당겨 조기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가 지반침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복구공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