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먹고 쓰자"…강원도립대, 경제살리기 릴레이 동참

강릉소방서·경찰서 이어 지역 음식점 이용…다음 주자 농협

강원도립대학교, '상생동행 릴레이' 동참.(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20/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힘을 보태기 위한 강원 강릉지역 기관·단체의 '지역 소비'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는 강원도립대학교가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인 '강릉 경제살리기 100일 프로젝트-상생동행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생동행 릴레이는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지역 소비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는 강원도립대가 강릉소방서와 강릉경찰서에 이어 릴레이 주자로 나섰다.

대학 구성원들은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지역 내 소비 활동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일상에서 지역 업체를 이용하고 소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시는 개별 기관의 소비 규모는 크지 않더라도 공공기관과 대학, 기업·단체의 참여가 잇따를 경우 지역 소비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지역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기업·단체의 참여를 지속해서 확대해 상생동행 릴레이를 지역 곳곳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주자로는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창태 강릉시 경제진흥과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시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지역에서 소비하고 지역업체를 이용하는 실천이 중요하다"며 "상생동행 릴레이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