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침투부터 화생방까지…강릉시,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 점검
을지연습 일환…7개 기관 80여명 참여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19일 강릉에코파워에서 '을지연습 연계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드론 테러와 해양 침투 등 고도화되는 복합 테러 상황에 대비해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와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강릉시를 비롯해 강릉에코파워, 강릉경찰서, 강릉해양경찰서, 강릉소방서, 육군 제23경비여단, 공군 제18전투비행단 등 7개 기관에서 80여 명의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다.
참가 기관들은 적 함정의 해양 침투 상황을 가정한 차단 훈련을 시작으로 테러범 수색·섬멸과 화생방 대응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기관별 임무 수행과 상황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해상 침투부터 육상 테러와 화생방 상황까지 연계해 실제 복합테러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국가중요시설은 국가 안보와 국민 경제에 직결되는 핵심 시설인 만큼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방호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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