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2만1349개 만든 강릉시…전국 일자리대상 5년 연속 수상
고용보험 피보험자 4만6821명 역대 최대…지역일자리 공시제 특별상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하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릉시는 19일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과 2023년 특별상, 2024년과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특별상을 받으며 5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강릉시는 지난해 '기업하기 좋은 강원제일 경제도시'를 비전으로 미래형·맞춤형·안정적 일자리 확대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고용 거버넌스 강화 등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4만6821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재정지원 일자리 2만1349개를 창출해 목표 대비 114%를 달성했다.
㈜파마리서치와 100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해 미래산업 일자리 기반을 확충한 것을 비롯해 신라모노그램 강릉 개장, 강릉해양경찰서 개서, 과학산업단지 기업 증설 등을 통한 민간·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또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We Voice 강릉' 운영과 청년 정착·취창업 지원, 외국인 근로자 지원, 노인·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주문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준공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산업·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고용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5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은 시민과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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