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강릉캠퍼스, 직접 키운 감자로 '후원의 집'에 감사 전해
정문 앞 유휴부지 활용…교직원·학생 함께 수확해 직접 배송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가 대학 정문 앞 유휴부지에서 직접 재배·수확한 감자를 대학 발전기금 후원자인 '후원의 집'에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8일 강원대 강릉캠퍼스에 따르면 이번 감자 나눔은 대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지역 소상공인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자 예우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1일 강릉캠퍼스 사회봉사센터 주관으로 대학 정문 앞 유휴공터에서 감자 수확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덕영 강릉캠퍼스총장과 대학 보직자, 교직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감자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18일부터 19일까지 강릉지역 '후원의 집' 51곳에 직접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재배와 수확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박덕영 강원대 강릉캠퍼스총장은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강릉캠퍼스 유휴부지를 활용해 대학 구성원들이 정성껏 재배하고 수확한 결실"이라며 "늘 대학을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후원의 집 대표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후원의 집에서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학생 장학사업과 교육·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귀중하게 쓰이고 있으며, 지역 인재를 키우고 강릉캠퍼스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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