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41곳 운영…어린이 건강관리 강화
예방교육·체험·환아 지원까지…올해 149명 교육·10월 인형극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18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등 교육기관과 연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며 예방교육과 인형극, 체험 프로그램, 아토피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등 연령별 맞춤형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심학교는 2023년 25개소에서 지난해 38개소를 거쳐 올해 41개소로 확대됐다. 올해는 현재까지 아동 149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6월에는 저소득층 아토피피부염 환아에게 보습제와 교육자료를 지원했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맞춤형 체험교육도 운영했다.
특히 지난 6~7일에는 무릉건강숲에서 6~7세 아동 59명이 참여한 '2026년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캠프'를 열어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질환 예방교육, 건강 자연식 체험, 천연 보습비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동해시는 오는 10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예방 인형극도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관내 38개 교육기관과 안심학교를 운영해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보건소'로 선정됐으며, 부영어린이집은 우수 안심어린이집, 북평초등학교는 그림 공모전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는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심학교와 연계해 아동과 학부모가 일상에서 예방관리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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