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비 부담 던다"…강릉시, '땡겨요' 할인쿠폰 매일 선착순 제공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달비 할인쿠폰 지원 사업을 1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릉페이 앱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지원 정책으로 '배달비 지원'을 꼽은 결과를 반영해 추진됐다. 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배달비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시는 소비자의 배달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강릉페이 앱을 통해 배달앱 이용과 지원 정책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현재는 금·토·일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매주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배달비 할인쿠폰이 추가되면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할인 혜택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시는 배달앱 이용 실적과 소비자 반응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지원 효과를 점검하고, 지역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경 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배달비 쿠폰 발행은 강릉페이 앱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된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땡겨요가 강릉페이와 연계된 생활밀착형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와 소비자 혜택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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