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다문화가족 안정적 농촌 정착 지원"…철원서 현장교육

'2026년 강원농협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지원 현장 과정' 교육.(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2026년 강원농협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지원 현장 과정' 교육.(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철원=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 강원본부는 12일 철원 김화농협 대회의실에서 '2026년 강원농협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지원 현장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강원지역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양성평등 교육을 시작으로 가족의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 팝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유제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이웃 주민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강원농협은 올해 도내 주요 시·군 농협을 순회하며 다문화가족 맞춤형 농촌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병용 농협 강원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가족 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강원농협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지원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 지역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돕고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