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18~21일 '2026년도 을지연습' 실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뉴스1 DB)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18일부터 21일까지 본청과 소속 교육지원청 직원 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026년 을지연습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유사시 교육행정 기능 유지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도상 훈련, 주요 현안 토의, 실제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 교육청 자체적으로 직원 및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 19일에는 접적지역에 위치한 철원·화천·양구교육지원청이 해당 지역 주민이동과 연계해 기관 재배치훈련을 실시한다.

20일 오후 2시에는 도내 전 기관(학교 포함)에서 공습 대비 대피훈련을 일제히 실시한다. 이날 강삼영 교육감은 춘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훈련에 동참할 예정이다. 21일에는 비상배낭꾸리기 경연대회와 드론 운용 교육 및 체험 등을 통해 비상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과제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도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기관들도 을지연습에 참여한다.

강삼영 교육감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우리 교육청의 비상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교육청이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이번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