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연어로 요리 배운다…양양군, 전문가 과정 운영
연어장 비빔꽃밥·송이버터탕수 등 실습…21일까지 접수
-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송이버섯과 연어를 활용한 전문 요리인력 양성에 나선다.
12일 양양군에 따르면 군은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행복나눔터 요리실습실에서 운영하는 '송이·연어 특화요리 과정' 수강생 12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창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연어장 비빔꽃밥과 송이버터탕수, 송이크림고로케, 연어해초 포케 등 송이와 연어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실습한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소수정예 12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최종 교육은 9월 4일부터 시작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21일까지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식품자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양군은 지난 5년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과 떡 제조, 제과·제빵 등 35개 과정을 운영해 61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먹거리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외식 관광 경쟁력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실습 과정을 통해 상품화 가능성을 높이고 가공·외식·체험 분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농산물에 스토리텔링과 전문 기술을 더해 경쟁력 있는 먹거리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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