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무더위쉼터·스마트그늘막 집중 점검…폭염 대응 강화
21일까지 냉방기 정상 작동·시설물 파손 여부 확인
-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관내 무더위쉼터와 스마트그늘막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점검은 민·관 협력체계를 활용해 지역자율방재단원 3명씩으로 점검반을 꾸려 무더위쉼터 54곳과 스마트그늘막 15곳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더위쉼터는 쉼터 표지판 부착 여부와 냉방기 정상 가동 상태, 운영시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스마트그늘막은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와 파손·변형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폭염 기간 내 신속히 정비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무더위쉼터는 편의점과 읍·면사무소, 마을회관(경로당), 복지회관 등 54곳이 지정돼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군은 폭염특보 발효 상황에 맞춰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야외활동이 많은 주민과 취약계층의 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위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온열질환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