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한 끼도 강릉 경제 위해…동부산림청 '상생 릴레이' 동참

지역 음식점 이용하며 소비 실천…공공기관 릴레이 참여 확대

동부지방산림청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상생동행 릴레이에 동참했다.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11.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이 강릉시가 추진 중인 '강릉 경제살리기 100일 프로젝트'의 상생동행 릴레이에 참여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강릉시는 전날 동부산림청 직원들이 지역 음식점을 찾아 오찬을 하며 지역 상권 이용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생동행 릴레이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강릉시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이 연달아 참여해 지역 음식점 이용과 전통시장 장보기 등 일상 속 소비를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지난주 강릉시가 첫 주자로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동부지방산림청이 배턴을 이어받아 지역 소비 촉진에 나섰다.

기관 간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면서 지역 소비를 함께 늘리려는 상생 분위기도 점차 확산하고 있다.

남송희 동부산림청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공공기관부터 지역 소비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의미 있는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동부지방산림청의 참여로 기관 간 상생동행 릴레이가 더욱 힘을 얻고 있다"며 "많은 기관이 릴레이에 동참해 지역 소비를 함께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11월까지 강릉 경제살리기 100일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 지역 음식점과 전통시장 이용을 확대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wgjh6548@news1.kr